게시판
실시간 방재 뉴스&동영상
HOME > > 실시간 방재 뉴스&동영상
실시간 방재 뉴스&동영상

초강력 태풍 '짜미' 일본 강타…2명 사망, 최소 105명 부상, 432만명 피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01 14:19 조회1,458회 댓글0건

본문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을 관통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430여만명에게 피난지시가 내려졌으며 항공편도 무더기 결항되고 있다.

제24호 초강력 태풍 짜미는 1일 오전 5시 일본 도쿄 북쪽을 통과한 뒤 시속 120㎞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 순간 최대 풍속은 60m로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하며 많은 피해를 내고 있다.

가고시마 현에서는 높이 11m의 등대가 강풍과 높은 파도로 뽑혀나가고 시간당 최고 120㎜의 폭우가 쏟아졌다.

오사카에서는 건물이 무너지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짜미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최소한 105명이 부상을 입었고 430여만명에게 피난지시가 내려졌다.

또 항공편이 속속 결항되고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의 운행도 정지됐다.

지난번 태풍 제비의 직격탄을 맞아 폐쇄됐던 오사카 간사이공항도 또다시 폐쇄되면서 이 노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또 신칸센도 규수 서남부 지역에서부터 간토 지역까지 운행 정지되고 도쿄를 중심으로한 수도권에서는 전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일본 기상청은 짜미가 열도를 종단하며 북상하면서 많은 지역에 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강풍과 폭우, 산사태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태풍 짜미는 1일 낮 홋카이도까지 북상하며 많은 비를 뿌린 뒤 오후 3시 이후에야 일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